학원, 교회 등에 침입 1,700만원 상당의 금품 절취한 피의자 A(26세)씨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
피해자가 청소하는 틈을 이용 카운터에 보관된 가방에서 현금 140만원을 절취하는 등, `16. 10.월~ ´17. 2.월 사이 총 36회에 걸쳐 상습절취
대전둔산경찰서 강력1팀(팀장 최기선)에서는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무대로 36여회 걸쳐 학원, 교회 등에 침입하여 1,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26세)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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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전 둔산경찰서 |
피의자 A씨는 2017. 2. 18. 11:45경 대전 서구 소재 낚시카페에 들어가 피해자가 청소하는 틈을 이용하여 카운터에 보관된 가방에서 현금 140만원을 절취하는 등, `16. 10.월부터 ´17. 2.월 사이 총 36회에 걸쳐 도합 1,700여만원 상당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 하였다.
피의자는 주로 모텔, 학원, 교회 등을 방문하여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범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상가털이 전문 절도범으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으며, 영업점 등의 카운터는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시정장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둔산경찰에서는 침입절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범죄 행위는 적극 적인수사로 강력히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ampicl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