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위 공직자 친분 빙자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2억여원 편취한 피의자 구속 - 상장 예상 회사에 투자를 하면 6개월 이내 투자금의 50%∼100%의 이득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 기사등록 2017-02-28 08:38:44
기사수정

고위 공직자 친분 빙자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2억여원 편취한 피의자 구속

 

상장 예상 회사에 투자를 하면 6개월 이내 투자금의 50%100%의 이득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대전 유성경찰서에서는 군 경력을 이용 복무 당시 부하 직원 및 초등학교 동창생 등을 찾아다니며 고위 공직자의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상장 예상 회사에 투자를 하면 6개월 이내 투자금의 50%100%의 이득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4명으로부터 2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A(41)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구속)했다.

 

▲사진은 유성경찰서

 

A씨는 피해자들에게 고위 공직자의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투자정보라고 하며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회사가 곧 상장될 것이라고 속여 2013. 1. 31부터 2014. 10. 28까지 피해자 4명으로부터 30회에 걸쳐 합계 21,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는 여러 지역을 오가며 범행하다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하였으며 경찰의 수사를 통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창 길수 기자/ampicllin@hanmail.net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2-28 08:38:4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