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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회복지법인 임원 직함 내세워 영세하도급 업자 속인 뒤 공사대금 편취한 이모씨(54세) 검거(구속)
  • 기사등록 2017-02-24 0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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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회복지법인 임원 직함 내세워 영세하도급 업자 속인 뒤 공사대금 편취한 이모씨(54) 검거(구속)

 

대전동부경찰서 경제1(팀장 차순우)A사회복지법인 임원 직함을 내세워 영세하도급 업자를 속인 뒤 공사대금을 편취한 이모씨(54)를 검거(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은 대전 동부경찰서

 

이모씨는 지난해 7월 하도급 업자 B(53)를 상대로 대전역 근교 아파트 공사현장의 불용품 처리권한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사회복지법인 협력업체 계약비 명목으로 9,000만원을 받아 편취하였다.

 

이모씨는 생계를 꾸려가던 중, 다른 사업자금과 개인 생활비가 필요하여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의 공사 하도급을 조건으로 돈을 편취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 계약시 상대업체에게 실제 공사도급권한이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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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4 0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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