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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신원확인시스템을 활용한 치매노인 가족 인계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아름파출소에서는 치매증세로 내복만 입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길에서 떨고 있는 노인을 발견, 파출소에 동행하여 진정시키고 신원을 확인코져 하였으나, 본인이름 거주지도 기억하지 못하여 발견된 인근 가락마을 5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상대로 안내방송 및 대상자 사진을 보여주며 탐문하였으나 가족을 발견치 못하였다.

원스톱 신원확인시스템을 활용한 치매노인 가족 인계(사진-세종경찰서)
세종경찰서는 원스톱 신원확인시스템을 활용, 대상자의 지문을 채취 수천명 대상자중 생김세, 인적사항, 사진 등을 비교하면서 1시간여에 걸친 조회 끝에 신원파악 및 가족 주소를 확인, 가족에게 인계 하였다.

 

이날 발견된 노인은 병원에서 퇴원한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치매가 심해 가족도 못 알아보는 상태였다.

 

치매노인을 발견한 박원빈 순경은 신원확인시스템 활용방법을 동료들에게도 시연하여 동일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신원확인으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 하였고, 항상 주민을 위하고 주민속으로 다가가는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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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3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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