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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치안전문가 양성 - 작년 오패산 터널 경찰관 총격 사건 이후, 지역경찰의 안전을 위해 보급된 방탄조끼를 직접 착용해 봄으로써 안전한 현장출동 강조
  • 기사등록 2017-02-23 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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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치안전문가 양성

 

작년 오패산 터널 경찰관 총격 사건 이후, 지역경찰의 안전을 위해 보급된 방탄조끼를 직접 착용해 봄으로써 안전한 현장출동 강조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지역경찰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업무의 안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경찰 장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청>지역경찰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업무의 안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경찰 장구 활용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사건현장 출동 시 경찰관이 휴대하고 있는 경찰장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직접 장구를 사용해 보는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년 오패산 터널 경찰관 총격 사건 이후, 지역경찰의 안전을 위해 보급된 방탄조끼를 직접 착용해 봄으로써 안전한 현장출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육을 이수한 갈마지구대 정희선 순경은신임 순경으로써 장구를 사용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구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 올바른 법집행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성호 둔산서 생활안전계장은이제 국민은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한 경찰을 원한다. 지속적인 지역경찰의 전문화를 통해 국민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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