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의장, 여수시 수산시장 화재피해에 성금 기탁 동참
불의의 화재로 고통받고 있는 상인들 위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은 지난 17일 여수시 교통 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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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번째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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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장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빠른 삶의 터전 마련과 생활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참석한 여수시 최종선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경제회복과 생업 복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설을 열흘여 앞둔 지난 1월 15일 오전 2시경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16개 점포가 소실되었고, 직․간접으로 137개 점포, 201명의 상인들이 약7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