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지역주민들 대상 미아방지를 위한`지문등록 서비스´실시
실종이 되었을 때 신속히 찾기 위해 지문, 사진 및 연락처 등을 미리 경찰에 등록해 놓는 제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양명희)는 ´2017. 2. 16(목) 14시경 유성구 봉명동 소재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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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청>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
사전지문등록은 아동 등(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이 되었을 때 신속히 찾기 위해 지문, 사진 및 연락처 등을 미리 경찰에 등록해 놓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홈플러스 관계자와 사전에 지문등록 홍보를 많이 하여 당일 다수의 아동들이 등록을 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경찰관이 직접 지문등록을 해주니 너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 는 반응을 보였다.
등록이 된 아동은 길을 잃거나 보호자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등이 있을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로 유사도 매칭을 하여 신속히 신원확인을 통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게 된다.
여성청소년과장 양명희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많은 부모들이 지문등록을 하여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여나 있을 실종에 대비하여야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