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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효율적인 수색구조와 경비위해 1,500톤급 신형 경비함정 건조 - 40미리 함포, 20미리 발칸포 장착한 1500톤급 경비함정 배치
  • 기사등록 2017-02-16 1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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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효율적인 수색구조와 경비위해 1,500톤급 신형 경비함정 건조

40미리 함포, 20미리 발칸포 장착한 1500톤급 경비함정 배치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효율적인 수색구조와 경비업무 수행을 위하여 신형 1500톤급 경비함정을 건조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건조되는 신형 1500톤급 경비함정은 최대속력 26노트, 길이 102미터로 디젤엔진 및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와 40미리 함포와 20미리 발칸포를 탑재한다.

또한, 기존 동급 함정의 7.7미터급 고속단정을 10미터급으로 증대시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탐조등을 2대에서 4대로 증설하여 야간 수색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저 탐색 능력을 갖춘 다중 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함으로써 수색구조 능력을 보강한다.

특히, 함상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항공기를 탑재하여 수색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감시 및 해양범죄 채증, 해양오염 모니터링 등 해상치안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00톤급 형사기동정 2, 중형 방탄정 2, 600톤급 유류바지 4, 대형함정 탑재 고속단정 6, 구조대 보트 3, 특공대 고속보트 1, 수상오토바이 5대 등 8개 사업 24, 총사업비 1,196억 원의 경비함정 및 특수정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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