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범죄수사팀 현판식 개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며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난폭⋅보복 운전 등 교통범죄 엄중히 단속
대전둔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경감 배병철)는 2017. 2. 15.(수) 09:00경 교통범죄수사팀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교통범죄수사팀이 기존의 교통조사계에 부속되어 있다가 최근 교통 관련 수사를 전문적으로 다룰 조직으로 독립하여 직제화 된 것이다.
▲<사진제공=대전청>교통범죄수사팀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
경찰은 2016년부터 교통범죄수사팀을 운영하여 왔으며, 올 들어 교통범죄수사팀을 확대개편하고, 기존에 주로 교통사고 야기 후 도주 사건(일명 뺑소니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체제에서 난폭⋅보복운전의 수사, 고속도로 등에서 제한속도 초과 과속단속된 대형차량 수사, 속도제한장치 해체 업자 검거, 교통사고 관련 보험사기 사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심은석 대전둔산서장은 “교통범죄수사팀이 독립적으로 발족된 만큼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며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난폭⋅보복 운전 등 교통범죄를 엄중히 단속하여 교통안전문화 및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