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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강수계 호우영향예보” 시범서비스 실시 - 매년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는 호우, 시군별 맞춤형 영향예보로 재해 경감
  • 기사등록 2017-02-15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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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강수계 호우영향예보시범서비스 실시

매년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는 호우, 시군별 맞춤형 영향예보로 재해 경감

정부 3.0 방재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6~10월 시범서비스 시행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2016년도 부여군을 대상으로 호우 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였으며 수요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017년도에는 충남 금강수계 인근 지자체로 호우영향예보 시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 영향예보 인포그래픽

호우영향예보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같은 양의 비가 오더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하여,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이다.

 

충남지방은 최근 10년 동안 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 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피해는, 피해의 연 변동성이 큰 대설이나 태풍과는 달리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단시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호우로 인한 재해경감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대전지방기상청은 방재, 하천 등 각 전문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술연구를 통해 전문성이 강화된 시군별 맞춤형 호우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 과제를 수행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금강수계 호우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통해 방재 유관기관의 방재대책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호우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2020년 영향예보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 마련과 영향 예보 이해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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