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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국민의당 전대표 청와대와 국회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 - 국방과학연구소 마스터 플랜 수립, 청와대 `국민안전 컨트롤 타워´역활 등 자강외교 강조
  • 기사등록 2017-02-15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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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국민의당  전대표 청와대와 국회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

국방과학연구소 마스터 플랜 수립, 청와대 `국민안전 컨트롤 타워´역활 등 자강외교 강조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가 기자간담회를 15일 대전광역시시의회에서 개최하였다.

▲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가 15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을 갖고 있다.사진-박미서기자

현충원 참배로 20분 늦게 간담회장에 도착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는 14일 대전에 도착해 지인들과 만찬을 갖고 대전에 위치한 KAIST에서 자신이 교수생활했던것을 밝히며 대전이 제2의 고향이고 국민의당 창당식을 대전에서 개최하였던것을  상기시켰다.

 

현재는 수출, 일자리, 인구, 외교절벽시대에 직면해 있으며 4차혁명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문을 트고  안철수 전대표는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4차혁명시대를 대비한 최고 수준의 인프라을 갖추고 있어  대전시를  4차산업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북극성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한 것에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자강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힘을 기르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자주국방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북아안보 건설에도 대처하고 주변국분쟁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해군을 수상과 수중전력이 되도록 잠수함을 구축해 해양해군으로써의 면모을 갖추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안 전대표는 북핵 대응 합동참모본부을 창설해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키겠다며 국방예산을 정부예산의 20%까지 늘리고 국방과학연구소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반도 비핵화을 이루겠다며 남북, 남미, 6자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국익을 위한 연합체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사드배치는 한·미가 공식 협의해 국익에 부합되게 중국을 설득하는 외교적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북핵 해결문제 실마리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전대표는 국방개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국방개혁추진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정보와 화력중심의 해군 공군전력을 늘려 50만 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모병제는 시기상조며 부사관 비율, 특기제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창업 및 멘토링환경을 만들어 전역전취업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전대표는 청와대가 `국민안전 컨트롤 타워´역활을 하게 하겠다며 이와 동시에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사진-박미서기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론화가 필요한 개헌사항이다라고 일축하며 현상태로는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이 약화되므로 청와대와 국회가 세종시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분야에 서는 우리나라가  장기적인 교육정책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고  대통령, 장관이 바뀔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창의교육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교육부을 없애고 국가교육위원회와 지원만하는 기관을 두어 자율성과 창의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첫째로 각 부처마다 연구개발예산의 재조정이 필요하고  아울러  국가에서 기획하고 결과위주로 감사를  해서 성공 할 수 있는 연구만 지원하는 것이 문제로 드러났다고 말하며 모든 정부부처의 연구예산을 한 부처가 통합 관리하여 감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연구시도가 가능하게 바뀌어야한다고 말하며 기자 간담회을 마무리 지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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