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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새로운 성장 이끈다 - 전담팀 구성…전국 대상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 기사등록 2017-02-15 0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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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새로운 성장 이끈다

전담팀 구성전국 대상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오는 3월까지 로봇, 바이오, 드론 등 핵심선도 발굴과제 구체화 등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최근 글로벌 경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등 2개 반 17명으로`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특구 내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그룹(working-group)을 핵심사안별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대응전략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굴된 핵심선도 발굴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구체화하게 된다.

 

, 3월 중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전국 특구 출연연 연구원과 지역 민간기업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먹거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덕특구 출연연과 함께 정부정책 대응 및 대전·충청권을 아우를 수 있는 로봇, 바이오, 드론 등 핵심선도과제를 발굴, 오는 3월말까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글로벌 경제 흐름은 우리의 대응 전략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위한 좋은 기회라며 강조하면서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국책연구원, 특구 출연연,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조성의 최적의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덕특구는 1973년 조성 이후 40여년이 지나면서 비약적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연구기능이 집약된 특구로 석박사 등 3만여 명, 26개소 정부 출연연, 1,500여개의 기업 등이 위치 해 있다.

구 분

인 력()

기 관(개소)

특허등록()

연구개발비(억원)

연구소기업(개소)

현 황

67,390*

(박사, 생산직 등)

1,608**

(출연연, 기업 등)

219,435

(국내외 포함)

72,559

(자체외부지원)

88

(2015)

*박사학사 30,242** 정부출연연 26개소, 기업 1,516개사 입주

출처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2014년 기준)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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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5 0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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