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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포럼, `알파고 시대의 대응´특강 - 한글과컴퓨터 前 대표, 19대 국회의원 출신 전하진 초청…4차 산업혁명 이후의 삶´주제 특강
  • 기사등록 2017-02-09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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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포럼, `알파고 시대의 대응´특강

한글과컴퓨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출신 전하진 초청4차 산업혁명 이후의 삶´주제 특강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9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192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 대전상공회의소는 9일 유성호텔에서 150여명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 192차 대전경제포럼 세미나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신산업 트렌드에 맞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들의 선제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한글과컴퓨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전하진 썬빌리지포럼 의장을 강사로 초청, `알파고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전하진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앞으로는 모든 인류가 문명화되고, 상상 이상의 세계를 창조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인공지능의 역할이 커지면서 인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의장은 인류의 새로운 삶을 이끌 모델로 `썬빌리지(Sun-Village)´를 제안하며 썬빌리지는 신재생 에너지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주거비용을 줄이고 자아실현이 가능한 자립경제 삶의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다면서 “ICT를 기반으로 의료혜택과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 나아가 산업계 한류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세미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송하영 한밭대학교 총장, 박노권 목원대학교 총장 등 주요기관·단체장을 포함, 포럼회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학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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