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우리가족 행복즐기기´란 주제로 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가족 90명이 참여해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했다.
참여가족들은 가정단위로 피자와 치즈만들기, 소달구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친밀한 시간과 가족관계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신청접수 기간에 한 아동이 고사리 같은 글씨로 `우리 가족에게 행복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써서 제출하는 등 참여가정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참여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원시장님! 좋아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를 하다는 것은 따뜻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