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사랑의 핫초코·어묵으로 달달한 우정 나눠요
학교폭력 없는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이색 이벤트 마련
21일까지 학교전담경찰관, 지구대, 교통 등 경찰인력 배치, 강압적
뒤풀이 폭력예방 비행행위 대해서도 적극 단속·홍보할 예정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는 2017. 2. 3(금) 09:30경 대전 서구 대전만년중 졸업식에서 경찰서장, 서구청소년복지센터, 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뒤풀이 폭력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대전청>사랑의 핫초코·어묵으로 달달한 우정 나눠요학교폭력 없는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이색 이벤트 마련
이 날 둔산경찰서에서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졸업식을 위한 사랑의 핫초코와 어묵 나눔행사 이벤트를 마련하여, 기억에 남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찰은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별 졸업식이 끝나는 21일까지 학교전담경찰관, 지구대, 교통 등 경찰인력을 배치, 강압적 뒤풀이 폭력예방 뿐 아니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비행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홍보할 예정이며,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신학기 전까지 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둔산경찰서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 “졸업 이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비행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