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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조상땅 찾기´서비스 “인기” - 지난 해 417명에게 1,756필지 찾아줘
  • 기사등록 2017-02-06 09: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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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조상땅 찾기´서비스 인기

지난 해 417명에게 1,756필지 찾아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 홈페이지 켑처

조상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땅 등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세종시는 지난 해 신청자 1,405명 중 약 30%417명에게 1,756필지(1,698)의 숨어있던 땅을 찾아줬다.

<2014년도 394(703필지, 999제공), 2015년도 797(1,177필지 1,363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를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세종시청 토지정보과(공간정보담당 044-300-2963)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19601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비록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이라 하더라도 위임장이 있어야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재산(토지와 아파트) 조회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내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망신고를 할 경우,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읍··동사무소에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토지, 금융거래, 국세, 지방세, 자동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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