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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추억 속 감동이 있는 졸업 축제 개막! - 3일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본격적인 졸업식 열려
  • 기사등록 2017-02-03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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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추억 속 감동이 있는 졸업 축제 개막!

3일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본격적인 졸업식 열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건전한 졸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소통-공감하는 참여형 졸업식 문화 조성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조치원여중 등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17일까지 졸업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건전한 졸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소통-공감하는 참여형 졸업식 문화 조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열린 도담고 졸업식 장면.

세종시교육청은 졸업식 전후 일어날 수 있는 알몸 뒤풀이, 공갈, 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교육청-경찰´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장을 중심으로 졸업식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문화를 지도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경찰과 합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도 학교폭력에 해당하여 처벌대상임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내를 마치고, 사안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사안 접수와 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가 오는 23일 조치원여중 등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 달 17일까지 졸업식을 개최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는 오는 7일 금남초와 연세초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는 23일 조치원여중, 장기중, 어진중, 도담고를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졸업식이 이어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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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3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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