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세종경찰서(경찰서장 마경석)는 본격적인 졸업기간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협력단체 등과 합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2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부분의 졸업식이 집중돼있는 만큼 학교전담경찰관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학교에 대한 중점 관리 및 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졸업 기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조치원역, 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