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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에서 7,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천안기상대`는 알기 쉬운 기상실험실습과 체험학습을 통한 기상과학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이해과정`으로 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기상기후관련교구재를 이용한 <브루마블 게임> 및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상의 이상기후 변화 및 대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기상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여 행동하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함"이라고 밝혔다.

 

5학년 정직한 학생은 "과학시간에 기후와 관련된 공부를 해 날씨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기상대 선생님을 통해서 이상기후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것이 환경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직접 듣고 하니 실감났다. 정말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석주 교장은 지구는 우리와 후손까지 살아가야 할 중요한 터전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이상기후의 위험성을 깨닫고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지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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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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