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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3-11-08 09:05:21
  • 기사수정 2019-11-22 1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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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2동이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양2동이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동구)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가양2동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은 앞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복지, 안전도시, 지역자원, 운영지원 등의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동네 살림살이를 주민 스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동행정의 의사결정 및 집행에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중심의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실시지역을 공모해 전국적으로 31개 읍면동을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가양2동이 유일하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기능 중 고유 행정기능을 제외한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협의기능 동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기능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업무 수행기능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동 행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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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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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동학사2013-11-09 03:44:06

    주민자치모델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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