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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 신속한 조치로 납치·감금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해 4,000만원의 피해 예방 - “아들이 납치되었다. 신체포기각서 받아놨으니,당장 4,000만원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한다.”는 내용 신고 접수
  • 기사등록 2017-01-25 0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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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 신속한 조치로 납치·감금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해 4,000만원의 피해 예방

 

아들이 납치되었다. 신체포기각서 받아놨으니,당장 4,000만원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한다.”는 내용 신고 접수

 

대전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장 한연수)에서는 신속한 조치로 납치·감금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해 4,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 둔산경찰서

2017. 1. 24() “아들이 납치되었다. 신체포기각서를 받아놨으니, 지금 당장 4,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청의 공조 요청으로, 대전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형사기동대 및 순찰차를 출동시킨 후 계속적인 위치추적으로 자녀의 무사함을 확인, 서울청과 공조하여 몸값을 요구하는 4,000만원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은 최근 검찰직원 사칭이나 자녀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 이런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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