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
『설』명절 치안확보 위해 다액 현금취업소와 원·투룸
밀집지역 등 관내 범죄취약개소 대상 방범진단 실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에서는 `2017. 1. 23∼1. 30(8일간) 평온하고 즐거운『설』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다액 현금취급업소와 원·투룸 밀집지역 등 관내 범죄취약개소 대상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명절분위기 편승한 각종 사건사고 사전차단을 위해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 全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은 대전지방경찰청
이번『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2016. 12. 12 ~ ´2017. 1. 31)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의 추동력을 바탕으로 설 연휴 발생하기 쉬운 범죄유형을 예측하여 맞춤형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 전후 현장에서의 주민 접촉기회를 확대하여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 중심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날치기 등 범죄예방을 위해 선별적 검문‧검색 강화,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대상 모니터링을 통한 집중 관리로 시민체감 치안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가시적‧다목적 범죄예방활동 및 소통위주의 교통근무를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全 경찰관이 특별방범활동을 벌여 대전의 안전한 치안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도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출입문이나 창문의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에도 대전경찰에서 추진 중인 시민의 소리를 듣는 응답순찰을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