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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산업 진흥 위한 워크숍 개최 - 강연, 사례발표를통해 액션플랜 제시, 게임 상용화, 시장 개척 등 토론
  • 기사등록 2017-01-16 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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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산업 진흥 위한 워크숍 개최

강연, 사례발표를통해 액션플랜 제시, 게임 상용화, 시장 개척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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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112()~13() 양일 간 게임기업 40개사 임직원 및 ETRI, 해외 비즈니스 게임개발 관련 전문가, 웹툰 작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리솜스파캐슬에서 대전게임기업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워크숍에서는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를 `융합´으로 정하고, 게임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도록 세미나,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의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 이길행 본부장 및 핵심연구원들이 참석해 게임과 융합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대전 게임기업들이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등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수익 다변화(박근만 대표), 웹툰과 게임의 협업 방안(박준규 작가), 비즈매칭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배태주 대표) 8개 주제에 대한 강연과 사례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차별화된 정보와 구체적인 액션플랜도 제시됐다.

 

이후 마련된 워크숍에서도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게임 콘텐츠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게임 개발, 상용화, 시장 개척 등 분야별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했다.

 

그리고 행사 2일차에 진행된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해외진출 전략, 게임기술 이전, 투자 유치, 모션플랫폼 개발, 게임엔진 활용 등 5개 분야 상담 신청이 1순위 마감되는 등 23개 기업의 상담이 이루어져 참여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게임 기업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게임기업을 지원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게임 기업들도`포켓몬고´와 같은 히트 게임이 대전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종 원장은 게임 불모지였던 대전에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게임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게임기업들간 협업 노력과 다양한 융합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지역에서 개발한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월 대전 글로벌 게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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