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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초등학교(교장 엄기정)115() 교내 강당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남통일교육센터 김혁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체감하고 북한사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 김혁 강사는 지난 2001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겪었던 꽃제비의 생활과 북한 휴대폰, 북한의 초등학생 학교교육 등 북한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4학년 김혜원 학생은 북한의 경제 상황과 사회 모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남북한을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기정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 한반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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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1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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