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1.1km의 황톳길 3구간 성폭력 등
여성범죄 예방 위한 점검활동 경찰서장과 함께 9일 실시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강남욱)는 관내 갈마역과 월평역 및 대단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총 길이 1.1km의 황톳길 3구간에 대해 성폭력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경찰서장과 함께 9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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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전청>여성불안 해소를 위한 황톳길 점검 실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황톳길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황톳길 통행 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듣고,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보완을 요구하고, 범죄 취약구간에 대해선 지속적인 순찰 등 민경합동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