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서와 전시회 관람...일석이조유성구 노은아트리브로 올해 주요 전시 소개
  • 기사등록 2017-01-06 01:07:57
기사수정

독서와 전시회 관람...일석이조

유성구 노은아트리브로 올해 주요 전시 소개

 

책도 보고 전시회 관람도 하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공간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인포그래픽 : 전시일정

5일 대전 유성구 노은도서관 1층에 마련된 갤러리인 노은아트리브로에서 열리고 있는 배수운 개인전에서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도서관 1층에 마련된 노은아트리브로의 올해 주요 전시계획을 소개했다.

 

5일 배수운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경일, 김지현, 임양수, 황지현, 송현지, 이광훈 등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전 7회와 핸드페인팅, 서예, 판화 등 다양한 테마의 단체전 15, 기획전시 1회 등 총 23회의 전시가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국경일, 국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은 휴관이다.

 

한편, 노은아트리브로는 예술(Art)과 리브로(Libro /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도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갤러리다.

 

지난 20145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57회의 전시가 개최됐고 누적 관람인원은 2251명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노은아트리브로는 지역 작가와 주민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예술 공간이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료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1-06 01:07: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