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일화된 소방 캐릭터 영웅이 탄생
-영웅이´ 캐릭터 기본형 5종, 소방상징 로고 조합형 73종, 화재진압 등 응용동작 63종, 감정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모티콘 30종 개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시‧도별로 운영되고 있는 소방 캐릭터를 단일화하기로하고 소방대표 캐릭터 `영웅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릭터의 명칭은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국민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영웅이(HERO)´로 하고 여자 캐릭터는 `영이´, 남자 캐릭터는 `웅이´로 하여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영웅이´는 인간형 캐릭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대한민국 소방관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방화복, 헬멧, 안전화 등을 착용하여 믿음직스럽고 용감한 소방관을 표현함과 동시에 대중적이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에 탄생한 소방대표 캐릭터 `영웅이´는 소방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각종 교육‧행사와 영상 홍보물, 포스터, 웹툰, 기념품, 홈페이지, 표지판, 간행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영웅이´ 캐릭터의 디자인은 기본형 5종, 소방상징 로고 조합형 73종, 화재진압 등 응용동작 63종, 감정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모티콘 30종이다.
국민안전처 김홍필 119구조구급국장은 ”소방 캐릭터 `영웅이´가 국민안전의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어 소방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