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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지원 사업 추진 - 1.18.~1.24. 참여기업 모집, 전기 누진제 적용 부담 경감 예상
  • 기사등록 2017-01-05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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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지원 사업 추진

1.18.~1.24. 참여기업 모집, 전기 누진제 적용 부담 경감 예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가정용 전기 누진제 적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사진제공-대전시청

사업은 2014년도에 추진한 바 있으나, 홍보와 관심이 저조해 24가구만이 추진된채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폭염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총 사업비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35천만 원으로, 설비용량 250 ~ 300w급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75%를 지원해 준다.

 

시는 우선, 118일부터 24일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시공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참여업체가 선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선정된 업체와 개별 상담 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index.do) 고시·공고(대전광역시 공고 제2017-7, 2017.1.4.)를 참고하면 되고, 신청서식은 구청(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다.궁금한 사항은 시 에너지산업과(042-270-37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2014년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신청 시부터 시설 설치를 완료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설치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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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5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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