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이마트 둔산점(둔산동) 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강남욱)는 2016. 12. 28. 10:30 이마트 둔산점(둔산동) 주차장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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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청>이마트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
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범죄예방 진단팀이(CPO)이 관내 대형마트·백화점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범 및 안전시설 등 주차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평가하고 80% 이상을 갖춘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인증에만 그치지 않고 파손이나 고장 난 안전시설은 신속한 유지관리를 요구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요청했다.
경찰은 대형마트·백화점 주차장에 이어 관내 아파트 주차장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방범시설이 뛰어난 아파트에 대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는 등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의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경찰서 생활안전 계장은 “앞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대한 인증을 통해 치안 참여를 확대하고, 강력범죄와 여성대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밤거리 조성과 편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