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 `2016년 대전시 청렴공무원´
선정 받은 시상금 100만원 기부한 사실 알려져 훈훈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남, 58)이 `2016년 시민이 뽑은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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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오른쪽)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송인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이사(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 실장은 지난 23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 실장은 평소 청렴한 공직자세와 원칙과 소신있는 감사행정으로 직무와 관련된 금품 및 부정청탁을 배척하고 청렴동아리 추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됐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