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확립 위한
범죄예방´ 현장 외사활동 전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외국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강․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범죄 단속활동 중점적 실시
대전유성경찰서 외사계(계장 김재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16. 12. 23.(금) 오후 외사 경찰과 외국인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야간 취약시간대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예방´ 현장 외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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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청> 연말연시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외사활동 전개
유성구 어은동, 궁동 및 충남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외사방범활동은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국적 언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를 통한 치안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역 거주민 대상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외국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강․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범죄 단속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은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內 어느 곳이든 경찰이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야광 방범조끼를 착용한 외사 경찰과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 치안 구석구석을 살피는 등 현장 친화적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유성경찰서 김재영 외사계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치안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현장 외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키, 멕시코, 우간다, 호주 등 12개국 20명으로 구성된 대전유성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원들은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합동순찰, 외국인 민원 현장 통역 서비스 지원 등 외국인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