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강도사건 위장 범행 후 보험금 수령할 목적
강도행각. 금은방 사장과 그의 친구 특수협박 혐의 검거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종범)는 강도사건으로 위장한 범행 후 보험금을 수령할 목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금은방 사장과 그의 친구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사진은 대전 동부경찰서
피의자들은 `16. 12. 12. 19:24경 대전 동구 중앙로 소재 ○○금은방에 망치를 들고 침입 여종업원을 위협하여 반항을 억압하고 1kg 골드바 1개, 10돈 골드바 1개, 5돈 골드바 1개 등 시가 4900만원 상당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금은방 사장은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자 도와주기 위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금은방의 경비업체를 상대로 강도로 위장 범행 후 보험금을 수령하여 주려 했다고,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