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홈플러스와 태양광랜턴 조립체험교실
대전7개점과 세종점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의 실태 이해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가 홈플러스 문화센터 대전 7개점(가오, 동대전, 둔산, 문화, 서대전, 유성, 탄방점)과 세종점에서 에너지 소외국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랜턴 조립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랜턴 조립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캄캄한 밤을 보내는 17억명의 이웃을 위하여 시작된 에너지나눔 캠페인으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의 소중함,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의 실태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만 5세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에너지 빈곤국 실태에 대해 이해한다. 또한 나눔편지 작성과 절약실천을 약속하고, 직접 태양광랜턴을 조립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조립한 태양광랜턴은 참여가족의 이름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보내져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대전 7개점(가오, 동대전, 둔산, 문화, 서대전, 유성, 탄방점)과 세종점에서 총 26회 진행된다.(가오점 2017년 1월 21일과 2월 18일, 동대전점 1월 14일, 둔산점 1월 21일, 문화점 2016년 12월 17일과 2017년 1월 14일, 서대전점 1월 7일, 세종점 1월 12일과 2월 4일, 유성점 2016년 12월 28일과 2017년 1월 11일, 탄방점 1월 10일)
신청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각 점에서 방문 혹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school.homeplus.co.kr)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 소외국가의 이웃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042-223-4669를 통해 알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9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NGO로써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