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5일 둔산동 오페라 웨딩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구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2,300kg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1박스(10kg)씩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를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나눔 봉사활동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