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래퍼 아웃사이더가 전하는
청소년 희망 메시지
17일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희망콘서트 개최...무료입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17일 10시 30분부터 80분 동안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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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희망콘서트 개최...무료입장 |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2016년 동아리 페스티벌 중․고등부 우승팀들의 공연과 래퍼 아웃사이더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래퍼 아웃사이더는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이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공유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 래퍼´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 활동진흥원,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 생명나눔 실천본부 홍보 대사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