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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기독교협의회, 주민행복 기원 성탄 트리 환하게 불 밝혀 - 지난 3일 중리네거리 교통섬에서 점등식 개최
  • 기사등록 2016-12-05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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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기독교협의회, 주민행복 기원 성탄 트리 환하게 불 밝혀

지난 3일 중리네거리 교통섬에서 점등식 개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3일 중리네거리 교통섬에서 주민행복을 기원하는 대형 성탄 트리가 설치돼 다음 달 중순까지 불을 밝힌다.

 

지난 3일 중리네거리 교통섬에서 점등식 개최

 

대형 트리는 성탄절과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각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하는 뜻에서 대덕구 기독교협의회(회장 정구보)에서 설치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점등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탄 트리가 대덕구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곁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성탄 트리는 10m 높이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9일에는 대덕구청 광장에도 성탄 트리가 아름답게 장식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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