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삼천중학교 학생 400여명 대상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통한 청소년 선도 활동 펼쳐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의 폐해 등 교육, 경각심 제고
단속보다 예방교육에 집중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2016. 11. 30(수) 11:00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삼천중학교 학생 40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을 통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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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전청>둔산경찰서,삼천중학교 학생 400여명 대상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통한 청소년 선도 활동 펼쳐 |
이날 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및 대응요령, 학교폭력 신고센터(117)를 안내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환경의 폐해 및 신분증 위·변조, 타인의 신분증 사용에 대한 형사처벌 등을 안내하여 청소년들이 자칫 호기심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 관심도를 높였다.
대전둔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청소년 비행은 학교폭력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작은 불씨”라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이 더 필요하다. 앞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