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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내 기업 신규투자 협약 - 11.30.(수), 확장이전 및 신증설 통한 238억 투자, 41개 일자리 창출
  • 기사등록 2016-11-30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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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내 기업 신규투자 협약

11.30.(), 확장이전 및 신증설 통한 238억 투자, 41개 일자리 창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30()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씨애치씨랩, 휴랩, 계룡과학, 알피에스 등 4개의 기업과 신규투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협약참여 4개사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 및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사는 총 238억 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유성지역 등에 투자 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41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했으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대전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씨애치씨랩은 세계 실험실 안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녹색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에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 확장이전 투자할 계획이다.

 

, 과학기기장비 제조사인 휴랩은`16년 법인전환으로 사업확장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더 큰 도약 준비를 위해 이전 투자계획이다.

 

그리고, 계룡과학()의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기술이라 할 수 있는 비임상시험에 있어서 꼭 필요한 실험동물사육기자재를 생산·제작 보급하는 기업으로 고가의 수입장비 국산화 및 제품기술 특허등록을 통한, 생산제품 증가로 설비 및 부지 확장 필요에 따라 이전 투자할 계획이다.

 

알피에스는 에어베어링 스핀들 (Air Bearing Spindle) 이라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초정밀 미세가공이 필요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글라스, 반도체 웨이퍼 제조 등이 가능한 제품을 국내외 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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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30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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