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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사)백제문화원 우수단체 선정 - 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수요에 즉각 대응해 전국적으로 호응
  • 기사등록 2016-11-29 1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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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백제문화원 우수단체 선정

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수요에 즉각 대응해 전국적으로 호응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백제문화원(원장 김정호)이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6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우수단체(2)로 선정되었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대전시 관내의 국가지정 문화재 등 166개소의 문화재를 일상관리 및 모니터링, 경미수리를 하여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관람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 및 회계 집행의 적정성과 충실성, 문화재 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수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것인데, 전국 18개 광역시도중 인천광역시가 1, 대전시가 2위로 선정되었다.

 

▲ 문화재 돌봄 사업단 활동 장면. 사진제공-대전시청

현재 문화재 돌봄사업은 기존 전문보수가 다하지 못하는 세세한 영역에서 문화재 수리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해당 문화재 소유자나 관리자들에게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금년 문화재청 전국적 평가에서 대전시 문화재 돌봄사업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된 사실로 보아,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는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비교적 빠르게 체계화전문화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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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9 1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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