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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초 학생들, 해외수업교류 호주 자매학교 방문 - 세계시민교육을 몸소 체험, 국제교류로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 예상
  • 기사등록 2016-11-18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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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초 학생들, 해외수업교류 호주 자매학교 방문

세계시민교육을 몸소 체험, 국제교류로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 예상

 

장동초등학교(교장 김명희)1118()부터 1126()까지 89일 동안, 본교 5, 6학년 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해외수업교류를 하고 있는 호주 시든햄-힐사이드 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해외수업교류 호주 자매학교 방문.사진제공-대전교육청

지난 2월부터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시든햄-힐사이드 초등학교와 활발한 해외수업교류를 하고 있는 장동초등학교는 이번에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호주 학교를 방문한다. 지난 2월에는 본교 교사가 호주 시든햄-힐사이드 초등학교에 가서 파견교사로 활동했으며, 7월에는 호주 시든햄-힐사이드 초등학교 교사가 장동초에 와서 3주 동안 파견근무를 했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수업교류 자매학교 방문을 통해 그동안 책으로만 익혔던 세계시민교육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국제 사회와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는 현지 수업 참관 및 공개를 통해 국제 감각을 넓히고 현지 교사와의 국제교류로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해외수업교류 자매학교 방문을 통해 장동초 학생들과 교사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시민의식이 향상될 것이라며 장동초의 우수한 국제이해교육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장동초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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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8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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