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전
11월 23일까지,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38개 작품 전시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에서는 제19회 여성가족원 수강생 합동작품전시회를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11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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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여성가족원 |
이번 전시회는 서예(한글·한문)와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등 8개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로 족자표구, 액자 등 38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성가족원 한 수강생은 “한 획 한 획의 은은한 묵향은 짙어가는 가을 빛의 국화향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전시을 보고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원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전시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가족원(도마동, 042-270-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