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자동차 공동이용제 (Car-Sharing) 시행 - `17년 600여대 규모, 승용차 7,500대 운행감축 효과 예상
  • 기사등록 2016-11-16 10:17:27
기사수정

대전시, 자동차 공동이용제 (Car-Sharing) 시행

`17600여대 규모, 승용차 7,500대 운행감축 효과 예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내년에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자동차 공동이용제(카셰어링도입을 추진한다.

 

자동차 공동이용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분()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한 전용주차장 300개소 1,000면을 확보하고 카셰어링 전문 업체를 선정해 차량 600여대 규모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초로 카셰어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해 업체별로 회원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교통수요 관리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600대 운영 시 약 7,500대의 자가용 운행 감축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카셰어링 사업은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으로 내년도에 국비 5.5억 원(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박미서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11-16 10:17: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