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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저소득층에`연탄쿠폰´지급 - 연탄사용 가구당 23만5천원, 총 27억원 상당
  • 기사등록 2016-11-15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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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저소득층에`연탄쿠폰´지급

연탄사용 가구당 235천원, 27억원 상당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 11, 14일 이틀간에 걸쳐 충청지역(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광역자치단체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충청권 11632가구의 저소득층에 세대 당 235천원, 273300만원의 연탄쿠폰 23,264장을 지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좌로부터 임대식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 부장,강철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박장규 대전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사진제공-대전시청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9년째인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로 배부하고 해당 시군의 읍··동을 통해서 지원 대상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연탄쿠폰은 20174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연탄쿠폰 사용은 평소 연탄을 주문하여 구입하던 판매점을 포함해 전국 연탄공장에 직접 전화를 하면 곧바로 연탄 배달이 되며 연탄주문과 배달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1개 연탄공장과 충청지사 콜센터 연락처를 함께 배포하였다.

 

강철준 충청지사장은 연탄보조사업(연탄쿠폰)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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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5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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