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형사활동평가 대전청 1위
동네조폭 단속 연중평가 강력1팀이 1위
강력팀은 강도·절도 검거실적과 피해품 회수건수 형사활동 평가
형사팀은 고소·진정·인지사건 처리실적과 신속처리율 등을 평가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대전청 형사활동 연중평가에서 강력2팀과 형사4팀이 나란히 1위에 선정되고, 동네조폭 단속 연중평가에서 강력1팀이 1위를 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청>대전청 형사활동 연중평가에서 강력2팀과 형사4팀이 나란히 1위에 선정되고, 동네조폭 단속 연중평가에서 강력1팀이 1위를하고 기념 사진 찍으며 기뻐하고 있다.
형사활동평가는 강력팀·형사팀·생활범죄수사팀 3개 분야로 구분하여, 분기별 또는 연중(`15. 11. 1. ~ ´16. 10. 31.) 업무 성과를 점수로 산정하여 평가하고 있다.
강력팀은 강도·절도 검거실적과 피해품 회수건수 등을 비롯하여 형사활동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하며, 형사팀은 고소·진정·인지사건 처리실적과 신속처리율 등을 평가한다.
강력2팀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살인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1년 동안 절도범 80명 검거(구속 8명)를 포함하여, 형사범 219건에 114명을 검거하여, 23개 강력팀 중 1위에 선정되었다.
형사4팀은 지난 1년 동안 폭력사건 등 776건(832명 검거)을 성실하게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개팀 중에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강력1팀은 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동네조폭을 구속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동네조폭 19명을 검거(구속 8명)하여, 동네조폭 단속 연중평가에서 1위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두한 형사과장은 “앞으로도 침입절도· 동네조폭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여, 안전한 대전 중구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