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목연회 전시회 “회화로 소통하다” 개최
상상을 통한 내면의 소리는 예술가와 관람자와의 소통
제13회 목연회전시회가 오는 16일까지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 10층 타임월드갤러리에서 열린다.
▲ 권희자 Movement2016. 사진제공-목연회
이 전시는 「회화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목연회 회원 28명의 순수회화 작품이 소개된다.
목연회는 예술을 사랑하고 삶의 성취감을 위한 노력으로 그림을 선택한 인연으로 모인 사람들이 모임으로 2005년 창립전 `감성을 따라서´을 시작으로 어느덧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적 작품탐구에 몰입했던 시간의 결과물들이다.
목연회의 지도교수인 윤양숙씨는 “모든 사람들이 개성을 지니고 있듯이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도 각각의 특징이 두드러져 보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상상력을 자아내게 한다“며 ”상상을 통한 내면의 소리는 예술가와 관람자와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