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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편해졌어요´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부모집단상담 운영
  • 기사등록 2016-11-10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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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편해졌어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부모집단상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Wee센터는 20161020일부터 1110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Wee센터 상담 학생의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가정 증진을 위한 부모집단상담´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부모 역량 강화를 통한 Wee센터 상담 학생의 정서적 적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뇌건강을 바탕으로 건강가정의 특성 이해, 역할모델 되기 연습, 양육지원자를 만들고 협력하기, 자녀에게 가치 전달하기 등의 내용으로 소규모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었다.

 

참여한 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의 뇌건강을 도모하여 가족구성원간 심신안정에 기여하고, 가정의 변화를 인식하여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모, 부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의사소통훈련을 함으로써, 가족구성원간 존중과 이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김현종 센터장은 이 번 부모 집단상담이 부모로서 많은 성장과 배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가 변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함으로, 학부모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기회 제공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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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0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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