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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오는 8일부터 공공비축 미곡매입 실시 - 대전 5개 區 중 처음...40kg 특등품 5만6,820원
  • 기사등록 2013-11-04 10:47:23
  • 기사수정 2019-11-22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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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8일 유성농협 창고를 시작으로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 5개 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다.

유성농협 창고에서 8일 오전 9시 열리는 미곡매입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도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시에서 벼 재배 면적이 가장 많아 시 전체 수매량인 19,159(40kg 기준) 중 약 69%13,200포를 이달 25일까지 진잠동 등 8개동에 걸쳐 희망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8일 온천1노은1동 유성농협창고 11일 진잠동 대정창고 12일 구즉동 대동창고 13일 노은2동 외삼마을입구 19일 진잠동 대정창고 21일 구즉동 둔곡마을입구 및 관평동 대동창고 25일 신성전민동 전민청버들길 순이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가, 즉 이달 먼저 지급되는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 특등품 56,820, 1등품 55,000원으로 작년 대비 12% 정도 인상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관내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직접 돌면서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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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4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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