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평생학습 도서관과 함께하는 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 전시회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과 태풍․폭설․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관할지역인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순회하는『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11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에서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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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탄진 평생학습 도서관에 전시된 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 |
▲ 신탄진 평생학습 도서관에 전시된 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
전시작품으로는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을 촬영한 이성우의 `얼음 둥둥 반포대교´와 소백산 하늘에 바람과 구름이 빚어낸 얇게 펴진 구름이 바람결에 날리는 모습을 담은 김재만의 `자연이 만들어 낸 지구 보호 방어막´을 포함하여 총 20여 점의 우수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의 마지막 전시회로서 신탄진 평생학습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신탄진 평생학습 도서관은 대전시의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시설이나 문헌자료가 매우 다양하며 규모도 대덕구에 있는 평생학습도서관 중 가장 크다.
신탄진 도서관을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만추에 독서와 함께 2016년도 마지막 기상 기후사진전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