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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11. 7일(월)부터 신축청사 동구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 - 무섭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화적이고 현대적인 공공기관으로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16-11-03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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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11. 7()부터 신축청사 동구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

 

무섭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화적이고 현대적인 공공기관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11. 7()부터 신축청사에서 동구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기로 했다.

신축 이전할 대전 동부경찰서

 

이달 4()부터 경무과 등 내근부서부터 이사를 시작하여 사흘간 이사를 위해 마지막 정리작업을 하고 있고 7()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기로 했다.

 

동구 신인동에 신축된 신축청사는 연면적 1946의 부지에 총2124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5, 지하 1층의 웅장한 건축규모와 기존의 경찰서가 풍기는 무섭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주민 친화적이고 현대적인 공공기관으로 설계되어 있어 그 동안 동구 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청사는 동구관내에서 벗어난 대전시 대덕구 계족로에 위치해 있어 그 동안 동구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1990년도에 신축되어 일부 사무실 누수와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민원인의 주차공간이 좁아 불편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앞으로 신청사가 위치하게 될 동구 신인동은 동구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24만 동구민들이 언제나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에 민첩하게 대응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그동안 대덕구에 위치하여 동구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으나 신청사 이전을 통해 살기좋고 4대 사회악 등 범죄없는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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