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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실련과 대전둔산경찰서가 심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가능하도록 힘을 힘을모은다 - 안전IT융합지원센터의 연구성과를 김동섭 대전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위원)이 가교역할 결실맺어
  • 기사등록 2016-10-27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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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실련과 대전둔산경찰서가 심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가능하도록 힘을 힘을모은다.

 

안전IT융합지원센터의 연구성과를

김동섭 대전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위원)이 가교역할 결실맺어

 

최근 우리에게 안전은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고 사회 안전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심장관련 응급 처치문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시급히 풀지 않으면 안되는 숙제가 아닐수 없다.

▲ 사진은 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탑재 가교역할을 한 김동섭의원(더 민주당)

 

심정지는 심장이 아무런 예고없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로 단 몇분 몇초만에 뇌와 중요 장기로 가는 혈액이 끊기기 때문에 수분내에 응급 처치를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요즘처럼 환절기엔 특히나 기온이 급작스레 상승 또는 떨어진다거나 정신적인 충격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며, 한해에 심장마비는 약 3만건이 넘게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람도 약 28천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엔 음식문화가 점차 서구화 되면서 기름기 많은 음식섭취 문제도 한몫을 하고 있으며 빈도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얼마 전 택시기사가 운행 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지만, 승객들은 구호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공의 안전기구가 소방서와 경찰서로 대표되고 있지만 경찰은 응급의료와 관련한 의무가 없다. 이런 현실 속에서 대전경실련과 대전둔산경찰서가 심정지 환자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힘을 모은다.

 

이에 지난 26() 오전 10시에 갈마지구대에서 대전경실련과 대전둔산경찰서가 시범적으로 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탑재하는 행사를 갈마지구대에서 갖었다.

 

대전경실련(상임공동대표 강도묵) 특별기구인 시민안전디자인센터가 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 탑재를 지원하고 법적 의무가 없는 둔산 경찰서가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국최초의 시민단체와 경찰이 응급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IT융합지원센터(센터장 목원대 이현태교수)의 연구 성과를 대전광역시 김동섭 대전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위원)이 가교역할을 함으로 국내최초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 대전경실련 (가칭)시민안전디자인센터 준비위원장인 이창기 대전대교수는 심장인 강한 대전 만들기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법적 사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협업해 준 대전둔산경찰서 경찰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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